오늘 하늘을 올려다보니
눈부신 파란 하늘 위로 몽실몽실 피어오른 구름 한 덩이.

“어? 이거 적란운 아니야?”
왠지 어릴 적 배운 여름 구름이 떠오르더라구요.
하도 인상적이라
사진 찍어서 한국에 계신 친정엄마께 보내드렸어요.
그랬더니 엄마는
“여긴 오늘 구름 하나도 없고 쨍쨍하다~” 하시네요.

같은 여름, 다른 하늘.
멀리 있지만 연결된 느낌이 들어 괜히 뭉클했어요.
⸻
☁️ 적란운이란?
• 여름철에 자주 볼 수 있는 구름으로
땅이 뜨겁게 달아올라 생긴 따뜻한 공기가 위로 솟구치면서 생긴대요.
• 뭉게뭉게 솟아오르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기도 하고,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날도 있어서
소나기의 전조가 되기도 해요!
동경은 오후 5시반부터 소나기가 왔다갔어요...☔️
⸻
🌻 여름, 조금은 힘들지만
해는 길고 햇살은 강하고
가끔은 지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절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게
참 고맙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땀이 흐를 땐 시원한 음료 한 잔,
지칠 땐 맛있는 간식 하나.
우리 맛난 거 먹으면서 여름, 함께 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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