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덥고 덥고… 더운 여름날.
드라이브 중,
볼펜 하나 들고 조용히 무언가를 그리고 있던 아이.

“헉, 이거 팥빙수야?!”
색연필도 크레용도 없이
볼펜 하나로 쓱쓱 그린 그림인데
어쩜 이렇게 귀엽고 정성이 담겨있을 수 있을까요☺️
엄마는 당연히
“와~ 너무 잘 그렸다!! 어떻게 이렇게 표현했어~?”
폭풍칭찬!!
칭찬받고 눈웃음 지으며 좋아하는 모습,
그 자체로 오늘의 감동🥹
⸻
🎨 아이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3색 볼펜뿐이었는데도
빙수 그릇, 얼음, 딸기시럽, 빨대까지…
디테일을 하나하나 표현해낸 모습에 깜짝 놀랐어요.
무심한 듯 슥슥 그렸지만
그 속에는 분명히 여름과 시원함을 담고 있었겠죠?
아이들의 그림은
생각보다 훨씬 더 솔직하고 멋진 언어인 것 같아요.
⸻
🍧 그래서 바로 간다, 팥빙수 먹으러!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렸는데,
진짜 팥빙수 안 먹으러 갈 수 없지~?”
말하자마자 “고고!!”
웃으며 대답하는 아이와 함께
시원한 빙수 한 그릇 하러 출발했습니다💨
땀이 줄줄 흐르던 하루,
차 안에서 시작된 그림 한 장 덕분에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소중한 여름 기억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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